“우크라·중동전쟁 탓에 美, 印太 비상상황 대비한 탄약 불충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이어 이스라엘 전쟁을 지원하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컨틴전시(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탄약 등 군수품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분석이 26일 나왔다. 윌슨 비버 헤리티지재단 국방예산 담당 선임 정책 분석가 등은 최근 국방전문매체 ‘디펜스뉴스’에 게재한 글을 통해 “미국은 3개의 지역에서 동시에 작전을 수행하기에 충분한 군수품을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미 핵추진 잠수함 미시간호 … “우크라·중동전쟁 탓에 美, 印太 비상상황 대비한 탄약 불충분” 계속 읽기